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롭 그루먼 (문단 편집) == 이야깃거리 == * 한국에서 Northrop과 Grumman은 [[한글]] 표기가 통일되지 않고 다양하게 있다. 회사 명칭은 자사 공식명칭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'노스롭 그루먼'으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. 굳이 본국에서 어떻게 읽는가를 보면… '''노뜨럽 그뤔믄'''(연음하기에 따라 그뤄믄도 가능하다. 그리고 man은 '믄'과 '민'의 [[중간발음]]이다.) 정도가 되겠다. TV 및 라디오 광고에서 지금 현재 실제로 쓰이는 발음이다. 국내에서는 '노스롭'으로 줄여서 부르거나, 항덕들의 경우 '''그루먼 철공소'''라는 애칭으로 부른다[* 실제로 초창기에는 철공소 사업도 함께 했으며, 노스롭 항공기 특유의 신뢰성과 견고함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.]. * 군용항공기 제작에 국한해서 본다면 경쟁사인 록히드 마틴에 비해 비전이나 경영면에서는 약해서인지 삽질을 좀 거하게 하는 면이 있다. 예를 들면 F-18 지상형이 잘 팔릴줄 알고 지상형은 노스롭이 주계약자, [[F/A-18|해군형]]은 미 해군만 사갈 줄 알고 미 해군에게 어필하려고 해군기 명문인 [[맥도넬 더글라스]]에게 넘겨줬다가 죄다 해군형만 사는 바람에 본전도 못건지고, F-20이 안 팔린 것 역시 부족한 마케팅이 한 몫했다. [[ATF]]에서도 역시 당시의 패러다임[* 지금은 YF-23의 설계가 미래 전장에 더 적합하다는 평도 늘고있지만 1989년 당시엔 무지막지한 저속기동성을 가진 [[Su-27]]의 시연, [[사이드와인더]]를 뛰어넘는 것으로 보이던 [[R-73]]의 추정 성능 등 근접전에 대한 우려가 '''매우''' 컸었다.]과 미 공군의 요구사항을 무시하다가 나가떨어진 것에 가깝다. [[B-2]] 역시 [[스컹크 웍스]]에게 이기는 숙원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[* 이 때는 미 공군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서 크고 아름다운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. 반대로 [[스컹크 웍스]]는 예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측해서 작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. 그리고 결국 그렇게 됐다.] 예산초과에 여러 악재까지 겹치는데 이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해 결국은 미 공군도 노스롭도 서로 아쉬운 결과를 초래했다. 록히드의 경우 계열사 전체의 CEO의 경우 전문 경영인으로 심리학에 MBA 학위를 딴 최고경영자지만 노스롭은 그렇지 못한게 영향이 있는 듯하다. 기업 마인드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다. 한 술 더 떠 전임 노스롭 CEO는 UCLA 전자공학 박사학위 소지자였다. 전임 록히드 CEO는 학사는 공과였지만 석사는 하버드 MBA 출신이었다. 저런 사풍의 차이가 있으니까 록히드는 돈 생각하면서 적당히 하지만. 노스롭은 그런 거 없다. 닥치고 기술개발 돌격.[* 사실 록히드는 매우 보수적인 회사였는데 그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[[스컹크 웍스]]였다. 그 결과 경영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.] 또한 기술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록히드의 스컹크 웍스는 고도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때 그 성공을 위해서 굳이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철저히 기존의 지식과 수단을 가리지 않고 동원했다. 그에 비해 노스롭은 다소 무모하게 모험적인 기술을 쉽게 도전한 면이 있다. * 지금까지 발견된 [[익룡]] 중 가장 거대한 익룡으로 불리고 있는 [[케찰코아틀루스]]의 [[학명]]인 ''Quetzalcoatlus northropi''도 의외로 이 회사와 연관이 있다. 종소명인 ''northropi''의 유래가 바로 노스롭의 창업자인 잭 노스롭의 성에서 따온 것이기 때문. [[전익기]] 개발에 일생을 쏟은 것 외에도 공기역학 분야에서 여러 공적을 남기기도 했던 항공업계에서의 잭 노스롭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의미였다고 한다. * 해사계열 학교를 나온 사람들이 배우는 운용 과목에서 한번씩 보게되는 Sperry식 자이로 컴퍼스를 만든 Sperry marine은 노스롭 그루먼의 계열사며 정식 명칭은 Northrop Grumman Sperry Marine. * [[마릴린 먼로]]는 Radioplane이라는 방위업체에서 군사용 무인기에 도장을 입히는 일을 했다가 눈에 띄게 되었는데, 이후 이 회사는 노스롭 그루먼에 인수 되었다. * 회사 로고 우측상단의 직각 기호는 [[전익기]]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. 여담이지만 2차대전 당시 일본에서는 구라망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던 모양이다. * [[L-1011]]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,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. 민간용으로 인수된 기체를 스타게이저[* [[스타게이저]]라는 명칭은 유명한 SF 드라마 [[스타트렉: 넥스트 제너레이션]]에 등장하는 가상의 함선인 USS 스타게이저에서 따 왔다.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팬이었던 한 회사 임원이 붙인 명칭이다.[[https://aviationweek.com/defense-space/aircraft-propulsion/flying-last-tristar|#]]]로 개조하여 [[페가수스 로켓]]을 상공에서 발사하는 발사대 역할과 각종 시험을 맡고 있다. [[파일:0269654.jpg|width=500]] [[분류:노스롭 그루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